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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Reed 코스 프로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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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5-02 09:41 | 조회 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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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 : 마치 페어웨이 양쪽으로 벙커들이 그린까지 도열한 것 같은 위압감을 느끼는 긴 거리의 파4홀이다. 티샷이 중앙에 안착하면 반은 성공한 것 같으나 그린 앞에 포진한 벙커들로 쉽게 온 그린을 허용하지 않는다. 다소 길게 보는 것이 좋으나 가로 형 그린으로 쉽게 오버할 수 있으며 우측으로는 여유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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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 : 좌측으로는 그린까지 해저드이고 우측은 벙커들로 포진한 S자형 파5홀로 티샷의 랜딩 존이 매우 좁아 보이며 피뢰침이 목표방향이다. 세컨샷은 벙커 우측으로 보내면 그린에 올리기 용이하다. 좌측은 해저드에 폭이 좁은 세로형 그린으로 방향성 중요하니 핀보다 우측으로 보내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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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H : 매우 긴 거리의 파4홀로 그린 앞까지 별다른 장해물은 없으나 페어웨이가 넓고 마치 이단 그린처럼 보인다. 티샷은 좌측 전체가 해저드이므로 멀리 보이는 피뢰침 방향으로 보낸다. 남은 거리도 꽤 되며 특히 그린 좌측 하단부터 위로 오르막 이단 그린으로 퍼팅이 까다롭고 거리감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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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 거리는 길지 않으나 페어웨이 굴곡이 심하고 그린 중앙 상단에 높은 마운드가 있어 퍼팅이 까다로운 파4홀이다. 티샷이 슬라이스나면 벙커가 있어 좌측 적색 거리목 방향을 목표물로 삼는다. 포대 그린으로 좌에서 우로 이단 경사 그린이니 핀보다 좌측으로 공략하면 오르막 퍼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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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H : 페어웨이 전체가 그린까지 벙커로 조성되어 티샷에서 많은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파3홀이다. 또한 세로형 그린으로 폭이 매우 좁아 온 그린 시키기 만만치 않으니 실거리 보다 한 클럽 길게 잡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나 오르막경사 그린으로 핀을 많이 오버하면 내리막퍼팅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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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H : 거리가 매우 길고 티샷과 세컨샷 모두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도전적인 파4홀로 좌측의 벙커 군까지 의식하면 페어웨이 중앙 랜딩 존에 낙하시키기 부담이 크다. 티샷은 마지막 라이트 방향이 좋다. 세컨샷에서 좌 벙커 우 해저드 뒤에 있는 그린을 정복하려면 정확한 거리 값과 방향성 모두 완벽하게 구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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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H : 매우 짧은 파4홀이나 그린 앞 전체를 대형벙커가 위협적으로 막고 있어 온 그린공략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최대한 좌측으로 티샷 하면 그린을 보는 시야가 넓다. 그린 초입부터 상단까지 가파른 오르막 경사에 그린 뒤로 여유 공간이 많으나 그린이나 핀을 오버하면 어프로치와 퍼팅에 어려움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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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H : 거리가 상당히 긴 파3홀로 온 그린 시키기 매우 어려우며 더군다나 그린 좌, 우로 벙커까지 포진하여 티샷을 더욱 불편하게 만든다. 핸디캡 1번 홀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풍향에 따라 전략을 잘 수립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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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H : 거대한 호수와 클럽하우스 전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광이 아름다운 파5홀로 정복하기에는 많은 난관이 도사리고 잇다. 티샷은 물론 세컨샷과 모두 좌측의 커다란 벙커를 피해 페어웨이 중앙보다 우측으로 보내야 그린과 직선 방향으로 온 그린 공략이 수월해진다. 그린 뒤로는 여유 공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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