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드로사이 Pine 코스 프로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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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 : 그린까지 해저드에 오르막 지형의 파4홀로 거리상 짧아 보이나 실제 티샷 후 남은 거리는 상당히 길게 느껴진다. 또한 F/Way 굴곡이 파도치듯 출렁거려 견고하게 스텐스를 잡고 샷을 하지 않으면 우측에 깊은 대형벙커가 기다리고 있다. 그린 좌측으로는 어프로치 공간이 넓다.
2H : 완만한 오르막으로 그린까지 수많은 장해물을 극복해야 하는 스케일 크고 도전심을 불러 일으키는 파5홀. 해저드를 넘기는 과감한 티샷과 계류지를 넘기는 방향성이 중요한 세컨샷, 그린 앞 벙커들이 받쳐준 오르막 포대그린에 두 클럽이상 길게 봐야 하는 지능적 플레이가 필요하다.
3H : 홀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 내리막 파4홀로 티 앞에서 그린 우측까지 해저드로 티샷부터 상당히 부담을 느낀다. 세컨샷이 짧으면 그린 앞자락에 가로지른 실개천 함정이 기다리고 있다. 그린까지 오르막으로 다소 길게 공략하는 편이 좋으나 핀을 오버하면 가파른 내리막 퍼팅이 된다.
4H : 앞의 계곡을 넘겨야 하는 파3홀로 티샷이 열리면 그린 우측 벙커에 잡힌다. 가파른 이단 그린으로 핀 위치부터 살펴봐야 한다. 비록 다소 짧더라도 그린 앞자락에 여유공간이 많아 오르막 어프로치 공략이 용이하다. 티샷은 1클럽 길게 잡는 것이 상책이다.
5H : 우로 급격히 꺾어져 샷마다 전략이 필요한 어려운 파5홀로 우측에 수많은 벙커를 피해가는 티샷의 방향성부터 중요하다. 세컨샷은 F/Way 중간에 깊은 낭떠러지 계곡이 있어 자제심이 요구된다. 또한 그린의 폭이 좁고 남은 거리도 무척 길어 긴 클럽을 정교하게 구사해야 한다.
6H : 내리막 파3홀로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전경과 어우러져 백구의 포물선을 그리고 싶은 심장이 뛰는 홀이다. 실거리보다 적게 잡는 것이 현명하나 그린의 앞뒤 거리 차이가 많아 핀의 위치에 따라 두 클럽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슬라이스 나면 우측 깊은 벙커가 기다리고 있다.
7H : 무난한 파4홀이나 티에서 IP지점까지 계곡을 넘기는 대각선 각도로 티샷의 방향성에 따라 세컨샷 위치가 크게 달라진다. 티샷은 우측 벙커 좌측이 이상적이며 그린 앞 전체를 가로막은 커다란 벙커는 클럽을 길게 잡도록 유도하니 핀을 오버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8H : 멀리 그린이 한 눈에 들어오는 상당히 긴 파4홀. F/Way가 넓어 티샷을 마음껏 날리는 것이 그린 공략에도 유리하다. 그린 우측에 보이는 벙커는 마치 그린 앞에 있는 듯 착시로 보이지만 실제로 간격이 많다. 완만한 3단 그린으로 3온 어프로치를 권장한다.
9H : 긴 거리와 그린 앞 전체가 커다란 벙커와 해저드로 투온이 불가능해 보이는 매우 어려운 파4홀. 커다란 연못에 투영되는 클럽하우스 모습은 긴 여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골퍼들에게 희노애락을 녹여준다. 세컨샷은 좌측 그린 앞까지 보내 어프로치로 승부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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