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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담] 몸꽝에서 몸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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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에겐 가장 큰 스트레스였다
    어렸을 때 뚱뚱하단 소리 듣고 상처받은 적도 많았다
    상처가 쌓여서 가끔은 눈물도 흘렸다
    뚱뚱한 내 자신을 보면 나에게 가장 먼저 화가났다
    그 다음으로는 따가운 시선으로 보는 주변 사람들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을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던 나
    내가 한심하고 너무 싫었다
    겉으로는 표현을 안했지만 눈물나도록 스트레스 받았다
    내 자신을 굳게 믿고 운동을 시작했다
    발목도 아프고 숨이 차고 몸살도 나고 너무 힘들었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 너무 힘들었다
    겨울에 손이 얼고 손등이 추위에 찢어지도록 뛰었다
    학교가 끝나고 밤 10시, 집에 나홀로 뛰어갈 때마다 외로웠다
    교복입은 학생이 가방메고 밤에 뭐하나?
    이런 눈으로 쳐다봤다
    "지금 이 모습 실컷 보고 비웃어라. 1년 뒤에는 볼 수 없을테니"
    내 의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불가능은 없다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나는 체질이 물만 먹어도... 나는 어쩌구 저쩌구..
    다 핑계입니다
    가장 이해가 안가는 말 중 하나가
    "나 다이어트 중이야" 이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이어트의 목표는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습관을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중을 줄이면 습관은 변하지 않지만, 습관을 바꾸면 체중은 자동으로 줄어듭니다..

    저는 운동하면서 내성적인 성격도 외향적으로 바뀌고 정말 많은게 변했습니다.

    You can do it~!!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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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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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반지의 비밀일기 (Banzi&#039;s Secret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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